예술교육의 개념 및 다빈치 프로젝트와의 관계, 에술과 과학의 만남 전반을 다른 kbs 다큐멘터리 관련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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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발전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이 바로 이번에 기획된 “다빈치 프로젝트 - 새로운 예술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인물이 르네쌍스 시기에 예술가이면서도 과학자였다는 점과 그가 꿈꾸어온 많은 기술적인 진보가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현대의 진정한 예술가는 융합형 인간이며 현대 예술은 과학기술의 도움 없이는 존재할 수 없음을 역설하고 있다. 감성과 이성이 실제 우리 몸에서 분리될 수 없듯이 예술과 기술 혹은 예술과 과학은 서로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는 것이다. 전후 예술가인 조셉 보이스 (Joseph Beuys) 는 예술과 과학의 갭에 다리를 놓으려는 현대적 노력에 영향을 끼쳤다. 미디어 아트에서 보듯이 현대 예술가는 예술가인 동시에 과학자인 연구자가 되어야 한다. 현대 사회에서 예술과 기술의 결합은 새롭고 흥미로운 것들을 창조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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