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기원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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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서모임 회원님의 추천책으로 읽게 된 책. 보통 행복에 대해서라면 철학적으로 다루기 마련인데, 이 책은 신박(?)하게도 행복이라는 걸 ‘과학적’으로 접근하려고 했다는 점이 내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충분했다. 내가 보기에 이 책은 행복이 너무 고상하고,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은 최고의 ‘선’ 같은 인간의 의식수준에서 상당히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질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실제로 인간(동물)의 태초적이고 가장 기본적인 목적인 ‘생존’과 ‘번식’을 하기 위해서 행복감이 ‘필요’한 것이며, 행복감은 주로 긍정적인 감정(쾌)에서 나오는 것들을 행복감이라고 한다. 또한 행복감의 크기가 아닌 빈도가 중요하며, 행복감의 빈도가 높아야 ‘생존’과 ‘번식’에 유리하며, 외향적인 성격일수록 행복감의 빈도수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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