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또는 제조업에 적용한 정보시스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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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농사짓는 것과 유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농사짓는 것이 노지와 더불어서 시설에서 지을 수가 있는데 시설 안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분 햇빛 물 Co2등 여러 요소를 측정해서 시설안의 상태를 자동적으로 유지하게 하는 것이 있고 작물을 파종서부터 출하를 할 때까지의 정보를 입력해서 이를 관리해나가는 것도 있습니다.
‘농업’ 하면 벼 익어가는 황금들녘,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정겨운 시골 풍경을 그리거나 혹은 고단한 농사일이 떠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산업으로써의 농업 육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 즉, 첨단 농업기술 적용, 생산유통시장 확대와 함께, 농업의 외연이 확대되면서 농업과 비농업 간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고 또한 농산물 기반의 식품가공, 화장품산업, 영농법인을 통한 마을공동체 추구 등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그 사례들을 하나씩 살펴볼까합니다. 먼저 대관령원예농협에서는 저온저장 시설과 절임배추 생산·유통을 통한 채소 출하조절은 김장철 채소의 안정적인 유통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배추 저장규모는 연 3만 톤, 절임배추 생산은 일 40톤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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