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20.10.19
- 최종 저작일
- 2020.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생각이란?
2. 마음이란?
3. 기계는 생각할 수 있다?
4. 기계의 행동
5. 결론
본문내용
1. 생각이란?
기계는 생각할 수 없다. 생각이라는 것은 의도성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의도성이란 무엇일까? 기본적으로 우리는 어떻게 지금까지 인간이란 생명체가 우위를 접하면서 살아왔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생명체 중 우위에 있을 수 있던 이유는 생존하기 위해 진화를 하였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는 생존이라는 의도성을 지닌 상태로 생활했을 것이다. 우리가 생존이라는 의도성이 없었더라면 죽음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고 자연스레 인간이란 종족은 없어질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고 살아가는 의도성은 생존이 주가 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럼 기계는 어떨까? 기계는 마음의 기본 요소인 3가지 지능, 의도성, 의식 중 지능은 지니고 있다. 기계에 설정하면 이를 수행하는 능력을 봄으로써 지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다. 하지만 의도성부터 보면 의도성은 지닌다고 말하기 어렵다. 의도성은 위에 말한 것처럼 생존과 관련이 있고 기계는 다수의 사람이 보기에 생존을 위해서 행동한다고 보기 어렵다. 물론 청소기계와 같이 직접 충전하러 가는 것들도 존재하지만 이는 기계가 의도한 것이 아닌 사람들이 설정해놓으면서 의도한 것에 불과하다. 의도성은 이처럼 생존을 전제로 행동하고 주변 환경들과 상호작용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생존이라는 것을 전제로 번식을 위해서나 진화를 하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것이 의식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무의식적으로도 이를 위해 행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곰팡이나 바이러스는 번식한다. 그리고 바이러스는 진화로 보이는 변형을 하면서 계속 살아남는다. 하지만 의식이 있다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의식이란 무엇이고 어떤 상태를 의식이라 칭할 수 있을까? 의식은 어떠한 물리적인 실체와 상호작용하면서 직접적인 주관적 체험을 통해서 나타난다. 기계는 생존하려는 목표가 없으니 의도성이 없고 이에 따라서 의식도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기계는 어떠한 물리적 실체와 꾸준한 상호작용도 하고 기계만이 할 수 있는 경험도 한다.
참고 자료
남운(2016) 존즈 S. Jonze의 SF 로맨스 <그녀 Her>를 통해 살펴본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위험성의 문제
Eine kritische Betrachtung der Möglichkeiten und Gefahren der A.I. anhand der SF-Romanze Her von Spike Jonze
이재웅(2019) 생각하는 기계는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