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자 선언 독후감 - 이 책을 읽으면 나를 알고 세상과 어울릴 수 있게 된다
- 최초 등록일
- 2020.09.22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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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인주의자 선언 독후감 - 이 책을 읽으면 나를 알고 세상과 어울릴 수 있게 된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독후감 프롤로그
2. 책 내용과 나의 생각
2.1. 개인주의자
2.2. 집단주의 vs. 개인주의
2.3. 내가 선택한 관계
3. 독후감 프롤로그
본문내용
1. 독후감 프롤로그
보통 베스트 셀러와 같이 유명한 책을 주로 읽는 편인데, 이 책을 접한 과정은 조금 달랐습니다. 어느 책에 선가 서양과 우리나라에서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모습의 다른 점을 설명한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을 다시 찾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된 것입니다. 제목에 끌려서 호기심에 책을 사기는 했지만, 개인주의자라니? 남에게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는 제목 때문에 누가 볼까 바 책을 꺼내 놓고 읽기가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게 읽기 시작한 책은 행운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과정에서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여러 번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목이 ‘나는 개인주의자다’라고 말합니다. 책을 다 읽고나서 읽기 전에 내가 가지고 있었던 개인주의자 라는 단어의 개념과 저자가 말하는 개인주의자의 개념이 다르다는 걸 알았습니다.
책에는 통인시장에 들렸던 저자가 어린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를 본 순간을 회상한 내용이 있습니다. 저자는 잠시 머뭇거리기는 했지만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를 쫓아 뛰어갑니다. 제가 가졌던 개념속의 개인주의자는 나만 아는 사람이지, 이렇게 같이 뛰어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본인이 개인주의자라고 선언한 저자는 같이 뛰어 갔습니다. 사용한 단어는 같지만 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면입니다.
이 책 말고도 저자가 쓴 다른 책도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을 여려 권 쓴 사람이 책을 쓰는 것으로는 돈을 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저자의 책이라면 잘 쓴 글로 만든 책일 텐데 말입니다. 직업이 판사라서 판결문을 많이 작성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 책은 잘 쓴 글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글을 잘 쓰는 저자가 책으로 돈 벌기 어렵다고 말한다는 건 앞으로 책을 쓰고 싶어하는 저에게 내가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책으로 돈을 벌기는 힘들다는 말처럼 들려서 이 부분에서는 의기소침해졌습니다. 좋은 글을 책으로 낸 작가가 돈도 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