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모어와 19세기 사회주의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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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마스 모어의 대표작인 『유토피아』는 16세기 공영사회의 담론 속에서 등장해 오늘날 인간이 지향하는 이상향의 일반명사로서 사용되고 있다. 사실 '유토피아‘는 그리스어의 ’ou-topos (no-place)'와 ’eu-topos(good-place)‘를 결합해 만든 모어의 신조어로 가상의 상태, 즉 불가능한, 도달할 수 없는, 바람직하지만 당장 실현할 수 없는 이상사회를 의미한다. 최갑수, 「초기사회주의와 사회주의적 유토피아」, 『문화과학사』, (2003). 59p
하지만 19세기 전반의 사회주의자들은 이상사회를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실현할 수 있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최갑수, 「초기사회주의와 사회주의적 유토피아」, 『문화과학사』, (2003).
이화용, 「토마스 모어의 세계: 시대를 넘어선 16세기 사상가」, 『동서인문학』, 46호,(2012).
박홍규, 「[박홍규의 나의 고전 새로 읽기]끊이지 않는 노래, 유토피아 :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읽고」, 『인물과사상』, 90호,(2005).
나인호, 「유토피아로서 사회주의」, 『현대사상』, 5호,(2009).
이화용, 「특별시리즈: 서양 근대 정치사상의 이해(15)-토마스 모어-유토피아와 정치현실」, 『계간 사상』, 57호,(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