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이후 조선 신민들의 정체성
- 최초 등록일
- 2020.09.02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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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에서 임진전쟁, 병자호란 등의 외부의 침략을 겪은 이후에 지배층들의 관점보다, '조선 신민'의 정체성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김자현 (자현 하부쉬)의 책을 참고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배운 역사의 역사관을 뛰어넘게 해주신 역사 교수님께 배우고 조선 신민들의 입장에서 써보게 되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회적 상황’에 따라 자신과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대한 ‘정체성 인식’이 달라지는가?
조선에서는 조선을 둘러싼 외부의 환경이 조선 신민들의 정체성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까?
그것이 침략이라는, 많은 사람이 희생된 결과로 인한 것은 안타깝지만 대항하는 과정에서 조선의 정체성이 담긴 담론과 활동들이 벌어졌다. 그렇기에 조선에서 외적 상황, 즉 다른 나라의 침입을 받고 있는 나라의 상황이 조선 신민들의 정체성을 찾는 데에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김자현 교수는 임진전쟁과 만주족의 침입으로 인해 대항의식을 갖고 ‘타민족’과 구별되는 ‘자민족’에 대한 의식이 나타났다고 한다. 이는 ‘민족 정체성’의 형성으로 이어지고 그것을 의병운동, 한글 사용, 전후 기념사업 들을 통해 강화해 왔다. 오히려 외부의 위기가 자신을 돌아보고 ‘정체성을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오히려 안정적이고 평안한 상황에서는 국가와 국가의 시민으로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참고 자료
김자현 (자현 하부쉬), "임진전쟁과 민족의 탄생", p.81~89
류서용, "징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