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제이보고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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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일부 친구들은 성(性)이라고 하면 ‘변태’ 라는 말을 하곤 한다. 아직 성은 부끄럼의 존재로만 남아있는 것일까? 성은 우리 사회에 아직 부끄럼의 존재로 나타나는 것이다. 사실, 동성과는 성에 관해서는 마음 편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성 친구나 가족에게 성에 대해 말하기가 문득 망설여지고 민망하게만 느껴진다. 아직 본인도 성에 대해서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성에 대한 강좌를 듣기 전, 영화를 보기 전에도 ‘난 어느 정도는 알고 있겠지’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알고 있던 것은 새 발의 피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영화로 성에 대한 생각을 잠시 가져 보는 뜻에서 킨제이 보고서를 추천해주고 싶다.

우리 사회에서는 성교육을 제대로 하자는 의견은 나오지만 말처럼 실행되지 않는다. 최근 뉴스에서 수 많은 성범죄가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이것은 아이들은 성에 관해서 제대로 인지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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