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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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생활신조는 ‘쓸모 있는 사람이 되자’이다. 그래서 홍익인간(弘益人間,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삼국유사의 단군 신화에 나오는 말이다. 우리나라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최고 이념으로, 윤리 의식과 사상적 전통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이란 말을 좋아한다. 살아가면서 남들에게 언제나 이득만 줄 수는 없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모르고 피해를 줄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소한 의식하는 행동 안에서는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사람은 주변 사람으로 인해 평가가 된다. 누군가의 가족, 친구여서 자랑스러운 일일수도 있고, 부끄러운 일일수도 있다. 어떤 표창장이던 비슷한 문구가 있다. ‘위 사람은 무엇무엇을 잘해 타의 모범이 되어 이 상을 수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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