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는 생각하지마'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05.05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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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라는 제목에 언급된 ‘코끼리’는 미국 공화당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여기에서의 ‘코끼리’와 같은 단어는 그에 상응하는 프레임을 불러일으키는데, 우리가 그 프레임을 부정하려면 우선 그 프레임을 떠올려야한다. 일례로 부시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한 후로 국정연설은 물론 4년 뒤 선거 유세에도 사용된 ‘세금구제’라는 말이 있다. 이 말 중 ‘구제’의 프레임은 고통에서 구제한다는 것이고, 이에 따라 ‘세금구제’를 보면 세금이 바로 고통을 뜻하는 프레임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세금’이라는 고통을 구제해주는 자, 즉 보수당은 영웅이 되는 것이고, 그를 방해하는 자는 악당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놀라운 단어인 ‘세금구제’는 민주당 의원조차 사용하게 되는 것으로 보아 보수주의자들은 자기들의 세계관으로 끌고 들어가는 ‘말’이라는 덫을 놓는다.
민주당원들은 유권자들이 자기 이익에 반하여 투표하는 데 충격을 받고 매우 당혹스러워한다.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가난한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그렇게 큰 해를 끼치는 부시에게 투표를 할 수 있는 거지요?’라는 질문을 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코끼리는 생각하지마(조지 레이코프,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