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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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름방학중에 어머니께서 사고를 당하셔 병원에 오래 입원하게 되었던 적이있습니다.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계신 한달 동안 병실의 환자분들은 여러번 바뀌였고 어머니가 퇴원을 앞두시고 마지막으로 바뀐 환자분과 이런저런 인생 이야기를 하는 인생 벗이 되셨습니다. 그분은 저희 어머니보다 몇 일 일찍 퇴원을 하셨는데, 퇴원과 동시에 저희 어머니에게 책 한권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어머니는 이 책을 읽으셨고 참 좋은 내용이라며 저에게 권해주셔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행복론 왠지 이 책을 읽어봄 그 자체로 인해 나에게 행복이 밀려올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장을 열었고 페이지 간간히 나오는 사진 한컷 한컷이 나의 시선을 떼 놓을 수 없게 했습니다.
난 이제부터 달라이 라마의 세상임과 동시에. 달라이 라마의 세계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결단코 나는 라마의 절대 옹호론자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의 세계엔 절대 옹호론자이며 후원자 입니다.
불교란 종교에 가장 잘 어울리고 그 또한 나를 이끄는 매력이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 원불교재단인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살아가면서 불교를 접하므로서 마음의 평정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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