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법] 바른말 구별
- 최초 등록일
- 2003.10.15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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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많이 받아 가세여..
목차
1. ‘-ㄹ게’ ‘ㄹ께’
2. 오뚜기 오뚝이
3. 으스대다 으시대다
4. 천장 천정
5. 개비 개피
본문내용
4. 천장(天障)(O) 천정(X)
❏ 관련항 : 표준어 규정 제2장 제2절 제17항
❏ 예시 : 유럽 영화에는 천장이 높고 창이 큰 아름다운 집들이 종종 나온다.
❏ 상세설명 : 천장(天障)'은 '바닥'에 대립되는 말로 '천정(天井)'이라고도 쓰인다. 그러나 두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천장'이 보다 널리 사용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천장'만 을 표준어로 인정한다. 그러나 '천정부지(天井不知)'라고 할 때는 '천정' 형태를 쓴다.
5. 개비(O) 개피(X) 가치(X) 가피(X) 까치(X)
❏ 관련항 : 표준어 규정 제2장 제4절 제17항
❏ 예시 : 성냥 한 개비가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이었다.
❏ 상세설명 : 제17항은 어원적으로 하나인 단어가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로 쓰이되, 사용 빈도 수에 큰 차이가 있는 경우를 규정한 것이다. 이 경우에는 더 널리 쓰이는 한 형태 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려면 그 발음의 차이가 이론적으로 설명되 든지, 두 형태가 비등하게 널리 쓰이든지 하여야 하는데 제17항에 넣는 것들은 복수로 인정하면 오히려 혼란을 야기한다고 판단되는 것들이다. 가늘게 쪼갠 나무토막의 낱개를 이르는 말인 ‘개비’는 ‘성냥 한 개비, 장작 세 개비, 담배 한 개비’ 등과 같이 가늘고 긴 것을 셀 때 쓰인다. 간혹 유기음화된 발음인 ‘개피’를 사용하기도 하고 특히, 담배를 셀 때는 ‘가치, 까치, 가피’ 등을 사용하기도 하나 모두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