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논쟁
- 최초 등록일
- 2003.09.23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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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안락사에 대한 철학적 고찰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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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레포트는 Gerald Dworkin과 R. G. Frey, Sissela Bok가 공저한 안락사 논쟁이라는 책을 기본으로 하여 작성하였음을 미리 밝힙니다. 그리고 대한의학회지 2001년 가을호와 중앙일보와 네덜란드 De Volkskran지 등 여타 자료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작성하였음을 미리 밝힙니다.
우리가 안락사라는 용어를 접한 지도 불과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안락사는 하나의 사회적 이슈가 되어 우리에게 하나의 화두로서 던져지게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 철학적 사유나 고찰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이 안락사라는 논제를 통한 접근법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자유란 얼마나 존중되어야 하며 인간의 생명권의 범위와 한계를 가늠해봄으로서 새로운 접근을 감히 해보고자 한다.
1.
작년 봄에 의사협회가 회생 불가능한 환자의 치료를 환자나 가족의 요구, 또는 의사 판단으로 중단할 수 있는 "소극적 안락사"를 허용하는 내용의 윤리지침을 제정키로 결정했다. 의협에 따르면 새로 만드는 의사윤리지침 30조에 "의학적으로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 대해 가족이 진료 중단을 문서로 요구할 경우 의사는 이를 받아들일 수 있으며 의사는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치료를 보류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서 이를 통해 사회에 안락사라는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 하나의 이슈가 되었다. 하지만 이는 소극적 안락사이지 적극적 안락사와는 다른 개념이다. 즉 환자의 자유를 극대화한 적극적 안락사와는 달리 의협의 안락사 수용은 다소 사회와 환자의 자유를 절충한 소극적 안락사이다. 이는 이제 우리 사회도 안락사의 수용여부가 관심이 될 만큼 성숙하였음을 의미하며 이미 우리보다 수십년이나 앞서 안락사를 논의해온 네덜란드의 사례를 통해 우리의 방향을 설정해 보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