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실감미디어 보고서 가상현실로 통증을 다스리다
- 최초 등록일
- 2020.01.21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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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의의 사고로 후천적으로 팔다리를 잃은 사람들.이들을 계속해서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악독한 녀석이 있다. Phantom pain이라고도 불리는 ‘환상지통’은 주로 극도의 통증을 느꼈던 부위나 절단된 부위에서 주로 발생하는 병으로 절단 환자들 중 절반이 넘는 약 65%의 환자들이 겪고 있는 질병이다. 환상지통은 절단 통증과는 구별되는 통증으로, 타오르는 느낌과 같은 작열통을 주는 절단통과는 달리, 가벼운 불편함부터 시작해서 짓눌리는 감각 ,쓰라림, 간지러움 등 다양한 감각을 복합적으로 전달하기도 한다. 환상지통을 겪는 환자들은 통증을 겪는 신체 부위가 본래 신체가 존재했을 때보다 짧다고 감각하며, 간혹 신체가 뒤틀린다는 왜곡감을 느끼는 환자들도 존재한다. 무엇보다 환상지통이 환자들을 괴롭게 하는 점은 외과의가 보기에는 의학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는데 잠을 못 잘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반복해서 오니 환자 입장에서는 답답해 미칠 지경이고,지켜보는 입장에서도 이상소견이 없다 하니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수밖에는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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