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수필][글짓기] 교과서를 주제로 쓴 창작 수필입니다. 이 글을 통해 요즘 학생들이 교과서를 대하는 모습과 생각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소개글

교과서를 소재로 하여 쓴 창작 수필입니다.
이 글을 통해 요즘 학생들의 의식을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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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학교에 가면 맨 처음 받아오는 것이 교과서였다. 이렇듯 귀중한 교과서를 우리는 어떻게 대하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을까?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연이어 받아온 교과서는 무려 700권이 넘는다. 우리는 교과서를 받으면 교과서의 제목부터 바꾸고 함부로 훼손하는 일이 많다. 도대체 왜 이렇게 교과서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일까? 문제집은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면서 말이다. 교과서 값이 너무 싸서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교과서를 받으면 학생들은 교과서의 제목을 수시로 바꾼다. 친구들도 참 대단하다. 어떻게 그런 기발한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말이다. 나는 그런 것을 볼 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마땅히 바꿔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예를 들면 ‘기술’은 가정살인으로, ‘국어’는 선진국없애기, ‘수학’은 사람죽이는학문, ‘미술’은 거미줄, ‘컴퓨터’는 배컴컴퓨터테러 식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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