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분화는 조직구조를 결정하는 요소를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서 조직구조의 형태가 달라진다. 수직적, 수평적 조직구조에 대하여 설명하세요
- 최초 등록일
- 2020.01.03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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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수평적 분화
1. 기능별 부문화
2. 제품별 부문화
3. 지역별 부문화
4. 고객별 부문화
5. 업무별 부문화
II. 수직적 분화-관리의 폭(계층수)
III.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직구조의 분화(differentiation)는 개인적 차원의 조직화와 직위와 과업의 규정, 분배, 권한의 관계를 나타내는 기능적 차원의 조직화가 구체적인 네트워크의 형태로 구성되는 결과물로서 조직 내의 분업화와 전문화의 정도를 결정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조직화 과정이란 조직이 급속한 변화를 계속하는 환경적 요구에 지속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하는 경영의 기능으로 동태적 조직 설계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조직구조화는 분업을 통한 '전문화'와 조정과 협력의 기능을 의미하는 ‘통합화’를 기본으로 하여 구성원과 과업의 체계적 배열을 통해 최대의 시너지 효과(synergy effect)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조직체계의 선택 과정으로 관리의 폭을 결정하는 ‘통제 범위’가 포함되어야 한다.
I. 수평적 분화
조직의 탄생과 함께 조직의 분화는 조직 내공b서 계층별 경영조직의 확대에 앞서 수평적 분화가 일차적으로 일어나게 되는데, 이는 업무의 세분화에 의한 직무전문화(job specialization)와 유사업무의 집단화(grouping)에 의한 부문화(departmentalization)로 진행되며, 조직의 기능과 업무, 제품, 지역, 고객 등의 요소에 의해 필요에 따라 분화된다. 특히 부문화의 선택은 기업에 주어진 상황에 따라 조직운영의 능률을 중시하는 경우에는 기능별 부문화를 선택하고, 업무적 공조가 중시되는 경우에는 제품별 부문화를 선택하게 된다. 다만 이와 같은 부문화는 조직운영과 조직 확대의 과정에서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한 방안으로 사용되며 상호의존적인 조직구조 하에서 복합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부문화와 전문화가 과도하게 설계되면 구조적 복잡성이 증가하여 조직의 이중구조화와 이에 따른 업무적 중복으로 인한 내부적 갈등 구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조정의 문제로 자원의 낭비가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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