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의 장애요인(발신자, 수신자, 상황별 장애요인)

목차

I. 발신자의 장애요인
1. 목적의식 부족
2.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부족
3. 타인에 대한 민감성 부족
4. 준거 틀의 차이
5. 발신자의 신뢰성 부족

II. 수신자의 장애요인
1. 평가적 경향
2. 선입견
3. 선택적 청취
4. 반응적 피드백의 부족

III. 상황에 따른 장애요인
1. 어의상의 문제
2. 정보의 과중
3. 시간의 압박
4. 지위차이
5. 커뮤케이션 분위기
6. 비언어적 메시지의 오용

본문내용

커뮤니케이션의 장애가 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들은 발신자에 관련된 요인과 수신자에 관련된 요인 그리고 상황과 관련된 요인 등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진다.

I. 발신자의 장애요인

(1) 목적의식 부족

사람들이 의사를 전달할 때에는 어떠한 목적이나 목표를 가지고 커뮤니케이션에 임해야 한다.
발신자가 커뮤니케이션의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있지 않으면 수신자에게 전달할 적절한 메시지를 마련할 수 없다.

(2)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부족

부적절한 단어선택, 문법상의 오류, 서투른 메시지 전달, 철자의 오기, 서투른 문장력이나 언변 등은 수신자로 하여금 발신자의 메시지를 이해하기 힘들게 한다.

(3) 타인에 대한 민감성 부족

다른 사람에 대한 민감성(sensitivity)이 부족한 사람들은 메시지를 분명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고 해도 수신자가 긍정적으로 반응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실패하기 때문에 기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타인에 대해 민감하지 못한 사람은 상대방의 감정을 건드리는 표현을 함으로써 효과적인 의사전달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4) 준거 틀의 차이

사람들은 각자의 경험에 비추어 저마다의 기준으로 사물을 인식하고 이해하려 하기 때문에 똑같은 상황을 놓고도 저마다 해석을 달리한다. 상대방의 준거(frame of reference)의 틀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는 가장 일반적인 요인이 된다.

(5) 발신자의 신뢰성 부족

발신자의 신뢰성(sender credibility)이란 수신자가 갖는 발신자의 메시지에 대한 믿음이나 확신의 태도를 말한다.
발신자가 지니고 있는 전문지식, 신용, 의향, 진지성, 행동적 특성, 일반적인 평가 등은 발신자의 신뢰성에 영향을 미친다.

II. 수신자의 장애요인

(1) 평가적 경향

평가적 경향(evaluative tendency)이란 수신자가 발신자로부터 메시지 전부를 다 전달받기 이전에 메시지의 전반적인 가치를 평가해 버리는 경향을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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