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단어
- 최초 등록일
- 2019.10.12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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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전
2. 見 (‘보다’)
3. 현재
본문내용
박웅현의 인문학 강의는 경험에 의한 인문학이다. 그만큼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많은 사람이기에 어려운 인문학도 본인만의 경험으로 ‘일화’를 통해 머리에 쏙쏙 박히게 풀어나간다.
본인이 이미 깨닫고 경험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쉽고 독자층도 넓은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책을 읽기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박웅현’이라는 사람이 무척 놀라웠다. 다방면으로 풍부한 경험과 함께 동서양의 그림, 문학, 클래식 등 정확한 고전에 대한 지식들이 존경스러웠다. 저자가 이야기한 ‘여덟 단어’ 중 내게 가장 와 닿았던 세 가지를 꼽아보자면 이렇다.
1. 고전
고전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 하며 다섯 페이지에 걸쳐 사랑에 관한 동서양의 시를 소개한다. 그 시에 관한 저자의 풀이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이 내용이 고전에 관한 것인지도 잊고 몰입하게 된다. 학창시절 때부터 고전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왔지만 정확한 정의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