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최초 등록일
- 2019.09.02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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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답장은 우유 상자에
2. 한밤중에 하모니카
3. 시빅 자동차에서 아침까지
4. 묵도는 비틀스로
5. 하늘 위에서 기도를
본문내용
쇼타, 고헤이, 아쓰야라는 3명의 젊은 남자들은 누군가로부터 도망치고 있었다. 어디론가 숨을 곳을 찾기 위해 그들은 허름한 폐가와 같은 장소로 숨어들었다. 아무도 찾지 않는 것 같은 허름한 장소는 ‘잡화점’이었다. 오랫동안 사람이 없었던 장소를 수색하던 중 갑작스레 셔터 앞의 종이상자로 떨어진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
방금 밖에서 누군가가 집어 넣은 것으로 보였지만 실제 밖에는 인기척 조차 없었다. 뒷면에 ‘달토끼’라는 이름만이 있는 편지를 아쓰야가 뜯어보았다.
현역 운동선수라고 밝힌 그 여자는 ‘달토끼’라는 가명을 쓰고 있었다.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아픈 상황에서 올림픽 대표 선발이 되기 위해 훈련을 해야 할지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을 간호해야 하는 건지 힘든 선택상황에서 결단을 내릴 수 없어 우연히 알게 된 ‘나미야 잡화점’에 대한 충고를 얻기 위해 편지를 보낸 것이다.
무시를 해 버리기에는 편지의 심각성을 깨닫고 진지하게 편지에 답변을 쓰기 시작했다.
편지의 답장을 잡화점 밖에 우유상자에 넣고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또 편지가 잡화점 안에 있는 종이상자로 떨어지게 되자 세 사람은 그곳이 평범한 잡화점이 아님을 깨닫기 시작하였다.
편집의 답변은 간단하게 훈련을 하면서 영상통화가 가능한 휴대폰을 쓰라고 충고를 해주지만 답변을 받은 ‘달토끼’는 ‘휴대폰’의 존재를 알 수 없다며 어떤 의미라고 오히려 물어본다.
그들은 요즘 세상에 휴대폰을 왜 모르는지 오히려 궁금해 하고 최근 영화나 최근 히트곡을 알려달라며 어느 시대 사람인지 확인해 보고 싶었다.
세 번째 답장을 통해 ‘달토끼’는 과거로부터 온 편지임을 깨닫고 결국 세 사람이 머물고 있는 이 ‘잡화점’이 외부와의 시간과 내부의 시간이 서로 다른 시공간임을 깨닫게 된다.
‘달토끼’가 출전을 할 올림픽은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이며 일본이 출전을 보이콧 했기에 훈련을 하더라도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들은 마지막 편지를 통해 훈련보다는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연인과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