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독후감] 어른도 그리워하는 따스한 고민 상담,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 최초 등록일
- 2020.04.08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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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금 선택한 길이 올바른 것인지 누군가에게 간절히 묻고 싶을 때가 있다. 고민이 깊어지면 그런 내 얘기를 그저 들어주기만 해도 고마울 것 같다. 어딘가에 정말로 나미야 잡화점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쩌면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이 너무도 귀하고 그리워서인지도 모른다. "는 옮긴이의 말처럼 수많은 불확실성속에서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저 고민을 들어주는 따스함이 그리워서 이 책을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가 인상 깊게 본 부분은 아무 고민이 적혀있지 않은 백지에도 진지하게 답장을 해주는 나미야 할아버지의 관점이었습니다. 사실 백지는 고민 편지가 아니라 9월13일 ‘나미야 잡화점의 부활’로 과거와 현재가 이어진 현상에 대해 시험해보기 위해 보내진 빈 편지였습니다. 하지만 나미야 할아버지는 자신에게 온 마지막 고민 편지를 누군가의 장난으로 여기지 않고 여느 때와 같이 진지하게 고민하고 답장을 합니다. 이름이 없는 분께로 시작하는 편지는 백지 상태라면 길을 정하지 못해 난감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자유롭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기원하며 끝이 납니다. 나미야 할아버지의 편지를 다 읽은 ‘아쓰야’, ‘고헤이’, ‘쇼타’는 훔친 ‘하루미’의 지갑 속에서 길을 잃은 강아지라는 이름의 편지를 읽게 되고, 그녀를 구하러 달려 나가게 됩니다. 결국 그의 진정성이 또 다른 선순환이 되어 도둑 3인방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돕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