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신, 당신이 옳다
- 최초 등록일
- 2019.08.18
- 최종 저작일
- 2019.08
- 6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1. 공감, Empathy, 共感
2. "우울은 삶의 보편적 바탕색"
3. '충조평판'날리지 말고 공감하라
4. 자기 보호를 잘하는 사람이 타인을 도울 자격이 있다
본문내용
"'공감과 소통'이 정치의 기본이라고 늘 생각해왔지만 내가 생각했던 공감이 얼마나 얕고 관념적이었는지 새삼 느꼈다. 정치 같은 것을 떠나서라도 다른 사람의 아픔을 제대로 공감할 수 있다면, 하다못해 가까운 관계의 사람들에 더 공감할 수 있다면,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더 공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공감, Empathy, 共感
공감의 사전적 정의는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기분'이다.(표준국어대사전) 30여 년간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1만2천여 명의 속마음을 듣고 나누었다는 저자 정혜신 작가는 '무엇이 진정한 공감인지', '어떻게하면 본인이 상처받지 않으면서도 상대방을 치유할 수 있을지'를 본인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풀어나간다. 책 서두에 남편이 쓴 추천사(?!)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그녀와 나는 일년 363일 24시간 함께 있다. 무엇보다 연인이고 같은 일을 하는 도반이었으며 서로에게 스승이었고 특별하게는 전우였다.(P.5)"
평소에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에 대해 납득하기 어려웠던 터에 문재인 대통령의 추천사를 보고 곧장 서점으로 달려가 책을 구매했다.
우리는 왜 아픈가? 왜 외로워하며, 우울증에 고통 받고, 남 부러울 것 없는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가졌음에도 아파하는 것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