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온도
- 최초 등록일
- 2019.08.05
- 최종 저작일
-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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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 이름 그대로 언어에도 온도가 있다. 사람들도 다 같은 사람들인데 저마다 체온이 다르듯 언어도 같은 말이지만 한없이 차갑게 오는 말이있고 나를 감싸듯 따뜻하게 오는 말이 있다. 얼마전에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이 드라마의 배경은 일제강점기로 드라마의 한 장면에서 주인공인 애신은 영어를 배우로 신식학당에 다닌다. 그러면서 학당동무는 애신에게 ‘LOVE’의 의미를 알려준다. ‘애기씨, LOVE는 사량입니다’라고. 이걸듣고 나는 내가 잘못들었나? 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다시 들어도 사랑이 아닌 분명히 사량이라고 하고 있었다. 종영을 할 때 까지도 여전히 굳이 작가는 사량이라고 했을까? 라는 의문이 남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작가가 왜 사량이라고 표현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 지금의 LOVE는 사랑이지만 예전부터 어떤 학자들은 사랑은 살다의 명사형으로 추측하기도 하고, 생각할 사와 헤아림을 의미하는 한자 양을 조합한 사량에서 사랑이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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