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유감
- 최초 등록일
- 2019.07.05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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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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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랜만에 책을 읽고 머리를 띵하고 맞은 느낌이었다. 이 책에서 한동안 잊지 않은 채 살아가고 싶은 한 구절을 찾았기 때문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욕심을 버리고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거야. 지금 우리에겐 그게 제일 필요해."
각자의 자리에서 진심을 다하는 것. 정말 오랫동안 잊은 채 살아왔던 말이다. 난 대학생이 된 이후 했던 일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은 아무것도 즐기지 못했다. 나의 태도나 생각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일이 나와 안맞고, 일이 힘들고, 일이 별 가치가 없는 것들이라 즐기지 않는 것이 아니라 즐기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3년 내내 불만과 불평을 달고 살았던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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