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리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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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나라의 의료계 현실은 공공성의 유지보다는 포화된 상태에 의한 무한경 쟁시대로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것보다 과잉 진료하는 경향이 크다. 대학병원도 마 찬가지로 상황이 비슷하다. 오로지 규모 확장에만 치중하며 양적 성장을 통해 더 많 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합법적인 선내에서 필요이상의 의료행위를 권장하여 과도한 의료비를 청구하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고소득 을 안정적으로 보장받는 전문직인 만큼 의사·의료기관·의료단체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 도 또한 매우 낮다. 의료기관이 가장 비난을 많이 받는 부분이 바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지 않고 의사의 안정적인 연봉 보장유지를 위한 이익단체로 간주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이 일어나는 이유는 의사들이 물적 및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부족 등 여러 가지가 제시되고 있지만 본인은 개인적으로 리더십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한국 의료계의 이런 상황을 유럽이나 북미와 비교해 본 다면 리더십이 확실히 부족하다.

참고 자료

의학신문 (http://www.bosa.co.kr)
의협신문(http://www.doctorsnews.co.kr)
https://catalyst.nejm.org/three-starting-points-physician-leade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