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존폐 여부에 대한 찬반 토론 대본
- 최초 등록일
- 2019.03.14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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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물원 존폐 여부를 두고 2인 찬반 토론 대본을 요약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찬: 동물원은 아주 옛날부터 존재했고 오늘날에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관광 시설입니다. 동물원이 딱히 윤리적으로 잘못되었거나 그것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정당성이 없다고 봅니다. 도대체 왜 동물원이 없어져야 할까요? 물론 인간들은 동물들의 권리를 신경 쓰고 동물을 보호할 의무는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원을 완전히 없애자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치게 정치적인 올바름에 함몰되어 현실을 부정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현재 이 지구라는 행성에서 가장 지능이 높고 힘도 강한 동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명 자신들의 종족을 위해서라도 누릴 수 있는 권리라는 것도 있는 겁니다. 동물원의 존재 여부는 이 권리에 들어갈 수 있는 영역이라고 해석합니다. 만약 동물원의 존재마저도 부정된다면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권리라는 것은 모두 부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 동물을 학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니 쉽게 결론에 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 인간은 동물을 학대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동물원은 가장 대표적으로 동물을 학대하는 시설입니다.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은 기본적으로 자신들이 태어난 곳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살아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설령 어떠한 폭력이나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는다고 해도 창살 안에 갇혀 산다는 것 하나만으로 동물들에게는 학대가 되는 겁니다. 동물원에 갇혀 있는 동물들을 보십시오. 사자, 호랑이, 표범, 치타 등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있는 이국적인 동물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동물들은 대부분 아프리카 대륙과 같이 광활한 야생에서 살던 동물들이고 그런 지역에서 본능에 따라 마음껏 살아가는 것이 그 동물들의 보호를 보장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동물원은 동물의 보호, 오늘날의 동물권의 문제에서 크게 엇나가고 있는 시설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동물의 권리에 무감각했던 과거라면 동물원의 존재에 그렇게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겠지만..
<중 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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