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와 왜의 외교 및 교류관계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9.01.17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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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신라와 왜의 관계
Ⅲ. 통일신라 이전 신라와 왜의 관계에 대한 고찰
Ⅳ. 통일신라 이후 신라와 일본의 관계에 대한 고찰
본문내용
Ⅰ. 머리말
필자는 국사과목을 배웠을 당시만 하더라도 신라와 일본의 관계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다. 이유는 크게 2가지였다. 첫 번째는 두 나라의 관계에 대해 수업을 비롯해서 교과서나 참고서적에서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배운 내용이라고는 ‘광개토대왕이 신라를 도와 일본의 침입을 무찔렀다’는 내용이나 ‘신라의 여러 문화와 기술들을 일본에 전해주었다’는 내용이 고작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두 번째는 신라와 일본의 관계보다 백제와 일본의 관계를 더욱 강조했다는 점이다. 이 2가지 이유 때문에 필자는 관심을 가졌어도 백제와 일본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가졌겠지 신라와 일본의 관계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가 필자가 『三國史記(삼국사기)』를 읽으면서 일본이 신라를 노략질했다는 기록이 많은 것을 보고 이 두 나라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이유는 단순히도 이런 내용을 배운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고등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당시에도 일본이 신라를 노략질했을 것이라는 생각은 지니고 있었다. 왜냐하면 신라가 상대적으로 보았을 때 일본과 가장 가까운 국가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필자가 예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三國史記(삼국사기)』에 서술된 일본의 신라 침략에 대한 내용은 매우 심각한 정도였다. 여기에서 의문점이 한 가지 들었다. 왜 일본이 신라를 노략질했다는 내용은 강조하지 않았을까? 어째서 필자가 집중적으로 배웠던 내용이 ‘일본에 대한 문화와 기술의 전파’였을까? 이러한 모순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러면서 동시에 신라와 일본의 관계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다. 과연 신라와 일본은 전적으로 우호적인 관계였을까 아니면 적대적인 관계였을까? 이러한 관계에 큰 변화가 있었을까 없었을까?
이러한 의문점들을 품게 되어 필자는 그것들을 바탕으로 이 보고서의 주제를 ‘신라와 왜의 외교 및 교류관계’로 잡았으며 이를 최대한 고찰하는 방향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