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열교수의 구약설교
- 최초 등록일
- 2018.08.29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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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성열 교수의 구약설교>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사를 좋아하는 까닭일까? 선호도가 있으면 안 되겠지만, 필자는 신약성서보다 구약성서를 더 좋아한다. 물론 신약성서가 비역사적인 성서라는 말은 결코 아니다. 신약성서 역시 역사적인 상황과 사실이 담겨있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구약성서에는 역사적인 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시기만 놓고 보더라도, 출애굽의 시기부터 말라기-또는 다니엘서-까지 이스라엘 사람들의 천년 이상의 삶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이 삶 속에 담겨 있는 그들의 신앙을, 그리고 그 신앙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구약성서를 통해 하나둘씩 배울 때 마다 왠지 모를 희열에 젖어들기도 한다. 그것은 그들의 역사와 신앙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역사와 신앙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사실 구약성서의 배경은 역사적인 현상으로 놓고 보면 현 시대와 그 여러 가지 상황이 너무나도 다르다. 하지만 그들의 역사와 신앙이 현재 우리와 맞물리는 이유는 구약성서에 나타난 그들의 모습이 하나님과의 관계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그 아무리 기술이 발달하고, 삶이 편리해진다하여도 창조주와 피조물의 차이가 좁혀질 수는 없다.
참고 자료
강성열교수의 구약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