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석의, 야웨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삿6장11-18절)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본문비평
2. 본문의 구조 및 위치
3. 양식비평
4. 전승비평
5. 이야기비평
6. 수사비평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아마도 최근 우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시국이 시국이다’는 표현일 것이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현실은 혼란스럽게 돌아가고 있다. 마치 이 시대는 사사기의 시대와 많은 면에서 비슷한 것 같다. 우리들이 뽑은 이 시대의 지도자가 국민의 소견과 상관없이 부적절한 특정인물의 소견에 따라 이 나라를 뒤 흔들어 놓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은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사사기는 가나안 정착 이후 새로운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의 삶, 특히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되었고, 그러한 변화 속에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삶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의 우상들을 숭배했다. 그리고 그것이 이스라엘의 국가적 재앙의 주된 원인이 되었다. 하나님은 국가적 위기 때마다 사사를 세우심으로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국가 전체에 만연한 우상숭배로 인해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를 알지 못하는 시대의 상황 앞에, 야웨의 사자는 기드온에게 “야웨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고 말하며 기드온에게 희망을 보여 주셨다.

본서는 본문비평, 양식비평, 전승비평, 이야기비평, 수사비평을 활용하여 본문에 대한 구체적인 의미를 밝히고 그 의미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본문 비평
1)MT와 LXX의 사역

11
MT(맛소라)
그리고 야웨의 사자가 오셨다. 그리고 그가 아비에셀 족속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았다.
그때에 그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면전에 숨으려고 포도즙 틀에서 밀들을 타작하고 있었다.

LXX(칠십인경)
그리고 야웨의 사자가 오셨다. 그리고 그가 오브라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아비에셀의 아버지 요아스에게 속한 자가 미디안 면전에 숨으려고 포도즙 틀에서 밀들을 타작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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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란노아카데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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