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8.08.15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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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설은 총 4장으로 되어 있다. 1장은 <아무도 모른다>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엄마가 서울역에서 동행하던 남편을 놓쳐버리고 올케는 설마 어머님이 길을 잃어버리셨겠냐며 표지판을 읽고 찾아오실 것이라고 하지만, 가족들은 엄마가 글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 째 궁리 끝에 전단지를 만들어 돌리기로 한다. 그러나 전단지를 만드는 시작부터 곤란을 겪고, 결국엔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싸우게 된다
2장 <미안하다 형철아> 큰아들의 기억 속의 엄마를 이야기하고 있다. 검사가 되겠다는 아들의 말을 듣고 힘을 다해 키웠던 엄마, 시험에 떨어지고 검사가 되지 못한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청소만 하고 밤 기차를 타고 내려오는 엄마를 차례차례 떠올리고 검사가 되겠다는 약속을 저버린 죄책감과 더불어 엄마를 돌보지 못한 죄책감을 떠올리며 ‘이제 다시는 엄마를 돌볼 수 없다’라는 독백으로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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