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퀄리티)평가인증에 기초한 직장어린이집 만0세 9명의 12월 관찰일지(신체/언어/인지/사회정서/기본생활습관)
- 최초 등록일
- 2018.01.25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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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재윤이가 표현 영역 앞 낮은 책상에 앉아 과일 모형 놀잇감을 만지고 있다. 맞은편에 앉아있는 ○○이가 접시에 있는 딸기 모형을 포크로 찍어 교사에게 먹여주는 흉내를 내자 재윤이는 이를 바라본다. 재윤이가 바구니에서 포크를 꺼내와 접시에 있는 포도 놀잇감을 포크로 찍어 교사에게 먹여주는 흉내를 낸다. 교사가 “음~. 재윤이가선생님 포도 먹여 주는 거야? 포도가 새콤 달콤 맛있네~.”라고 하자 재윤이는 “히-”하며 소리 내어 웃는다. ○○이가 낮은 책상에 몸을 앞으로 기대어 올라가려 하고 이를 본 교사가 “○○야~. 여기는 밥을 먹는 책상이야~. 여기에 올라가면 꽈당 넘어질 수 있어서 위험해.”라고 말하자 재윤이는 교사를 바라보며 책상에 몸을 기대고 올라가려 한다. 교사가 “재윤이도 올라가보고 싶었니? 그런데 여기는 옆으로 떨어져서 다칠 수도 있어~. 스텝박스나 우레탄 블록에 올라가보는 거 어때?”라고 말하자 재윤이는 “네-”하고 대답한다. 교사가 재윤이에게 손을 내밀자 재윤이는 책상에서 내려와 교사 품에 안긴다.
<중 략>
교사가 ○○이랑 <♪쎄쎄쎄>하고 있는 곳에 하연이가 다가와 교사의 앞에 앉는다. 교사는 “하연이도 선생님이랑 <♪쎄쎄쎄>하려고 왔어요?”하고 말하자 하연이는 “응”하고 말한다. 교사가 “좋아. 하연이도 해보자”하고 말하며 두 손을 하연이에게 내밀 자 하연이는 교사의 손을 잡는다. 교사가 하연이의 두 손을 잡고 흔들며 <♪쎄쎄쎄>노래를 부르고 손유희를 하자 하연이도 교사를 따라 손을 흔든다. 교사가 “울고 가는 저기 저기”하고 노래하며 양 손을 얼굴을 가리고 우는 흉내를 낸 뒤 한 손가락으로 먼 곳을 가리키자 하연이도 교사의 동작을 따라한다. 교사가 “구리 구리 구리 가위, 바위, 보”하고 말하며 손바닥을 내밀자 하연이도 두 손을 굴리다 손을 내민다. 교사가 “하연이랑 선생님이랑 똑같네”하고 말하자 하연이는 “하하하”하고 웃고 손가락 하나 펴고 “아, 아”하고 말한다. 교사가 손가락을 들고 “하연이 한 번 더 하고 싶었니? 한 번 더 할까요? 한 번 더”하고 말하자 하연이는 “응”하고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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