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퀄리티)평가인증에 기초한 직장어린이집 만0세 8명의 5월 관찰일지(신체/언어/인지/사회정서/기본생활습관)
- 최초 등록일
- 2018.01.25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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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체 언어 인지 사회정서 ■기본생활습관
“재윤아 맘마 먹자.”라며 교사가 밥을 동그랗게 만들어 식판에 놓자 손으로 잡아서 먹는다. “선생님이랑 포크로 콕 찍어서 먹어볼까?”라며 교사가 재윤이의 손을 잡고 함께 포크로 찍자 다른 한 쪽 손으로 밥을 빼서 입에 넣는다. “재윤이는 아직 손으로 먹는 게 좋구나? 끈적끈적한 느낌이 재밌지?” 교사의 말을 듣고 쳐다보더니 손바닥에 묻은 밥풀을 떼어 먹는다. 얼마 후 교사가 반찬이 있는 식판을 주자 손에 쥔 밥을 놓고 묵을 먹는다. “이건 말랑 말랑한 묵 반찬이래. 냠냠, 맛있지?” 교사의 말에 눈 맞춤을 하며 미소 짓는다. “이번에는 밥이랑 묵이랑 같이 먹어볼까?”라며 교사가 주먹밥에 묵을 넣어주자 손가락으로 묵을 골라내어 먹는다. “재윤이는 반찬이 좋구나? 선생님은 밥 한번 먹어야겠다. 아~! 음~ 맛있다!”하고 교사가 먹는 흉내를 내자 쳐다보고 교사의 권유에 더 이상 밥은 먹지 않고 반찬만 먹는다. - 가정에서의 식습관으로 이유식은 먹지 않고 간이 되어 있는 반찬을 선호함. 숟가락으로 밥을 떠주면 먹지 않고 주먹밥 형태로 작게 만들어 식판에 놓아주면 손으로 잡고 스스로 먹음.
▶ 어린이집에서의 먹는 양을 늘리기 위해 가정과 같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도록 돕되 점차 숟가락으로 떠서 먹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스스로 도구를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격려할 필요가 있겠음. 반드시 이 과정은 가정과의 연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속하여 이야기 나눌 예정임.
신체 언어 인지 ■사회정서 기본생활습관
재윤이가 엄마 품에 안겨 병아리 반으로 들어온다. 재윤이는 바닥에 앉아 교사와 마주보고 인사를 나눈 뒤 옆에 있던 보행 보조기를 잡고 일어선다. 엄마가 재윤이를 바라보며 “재윤아, 엄마 이제 갈게. 이따 보자, 안녕~.”하고 인사한 뒤 놀이실 밖으로 나가려 하자 재윤이가 고개를 돌려 엄마를 바라본다. 재윤이는 엄마를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칭얼거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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