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극 만들기
- 최초 등록일
- 2017.12.30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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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과교육 과제로 제출한 음악극입니다.
목차
a. 이야기와 곡 선정
b. 대본과 가사 쓰기
c. 만들어진 음악극
d. 기대되는 점
본문내용
a. 이야기와 곡 선정의 근거
음악극으로 만들고자 선정한 이야기는 한국 전래 동화인 ‘반쪽이’ 이다. ‘반쪽이’는 눈도 귀도 팔도 다리도 하나씩 밖에 없는, 현대의 말로 ‘장애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반쪽이가 여러 역경을 이겨내면서 결국 행복한 결말을 맞게 된다는 내용적 측면에서 이 이야기를 음악극으로 표현 하였을 때 다른 이야기들 보다 풍부한 음악극이 만들어 질 것이라 예상하였다. 또한 반쪽이가 이겨내는 여려 역경들은 해학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음악극의 관람객인 초등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재미있게 음악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보았다.
곡은 방패연, 천안 삼거리, 늴리리야 등을 편곡하여서 구성하였는데, 우선 곡이 초등학생의 수준에 알맞은 곡이여야 했다. 그래서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는 곡으로 선정하여서 조금 더 학생들이 친숙하게 극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극의 내용, 긴장감등 극의 전개에 어울리는 곡으로 선정하였다.
b. 대본과 가사 쓰기
우선적으로 우리조가 고려한 것은, 지나치게 국악적인 요소를 살린다면 아이들이 극에 다가가기에 힘들 수 있다는 점이였다. 그래서 극의 대사와 노래의 가사들을 우리가 사용하는 어투로 가능한 한 고쳐서 하였다. (예를 들면, 국악에서 ~하였소? 라고 표현 할 것을, ~하였니? 라고 표현) 그리고 내용을 최대한 살리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음악극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간결한 어투를 사용할 필요성이 있었다. 어려운 용어들을 아이들의 언어로 최대한 고치기도 하였다.
c. 만들어진 음악극 : <음악극 반쪽이>
<중략>
해설자: 옛날 어느 마을에 사이좋은 부부가 살았어요. 그런데 부부에게는 아이가 없어 걱정이었어요.
부부: 비나이다, 비나이다. 제발 아이를 갖게 해주옵소서.
해설자: 부부는 매일매일 산신령에게 간절히 빌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의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말했어요.
산신령: 마당 우물에 있는 잉어 3마리를 잡아먹으면 아들 삼형제를 나을 수 있을 것이니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