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 19장 하나님의 율법 2
- 최초 등록일
- 2017.11.04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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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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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한 율법을 행위 언약으로 주셨는데, 그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아담과 그의 모든 후손들로 하여금 개인적으로 온전하게, 정확하게, 그리고 영구적으로 순종할 의무가 있게 하셨고, 동시에 그 율법을 성취하면 생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것을 깨뜨리면 사망을 주겠다고 경고하셨으며, 그것을 지킬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그에게 부여해 주셨다.
2. 이 율법은, 아담이 타락한 후에도 의에 대한 완전한 규칙으로 존속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의의 규칙으로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십계명의 형식으로 두 돌판에 기록하여 전달해 주셨는데, 처음 네 계명은 하나님게 대한 우리의 본분을 포함하고 있고, 나머지 여섯 계명은 사람에 대한 우리의 본분을 포함하고 있다.
1)하나님의 율법은 아담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완전한 순종의 규범이었다.
2)그 율법의 요구가 절대적이었다.
3)이 율법이-이 율법의 요구는 모든 사람에게 어느 장소, 어느 시간을 막론하고 역사상 유효하지 않은 적이 결코 없었다-시내산에서 두 돌판 위에 요약하여(일반 원이로) 계시되었다.
하나님의 율법은 성경의 메시지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만이 율법을 능가하신다. 그러나 그도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성취하러”오셨다(마5:17).
그러므로 하나님의 율법을 단지 일시적인 것으로나 가변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근본적인 오류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이는, 율법(즉 도덕법)에는 다만 하나님이 사람에게 요구하고 계시는 것이 전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하나님이시고, 사람이 사람인 이상은, 율법이 결코 폐지될 수가 없는 것이다.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가 영원하리이다.”(시119:160)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152절). 그는 영원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피조물이기 때문에, 이 율법은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유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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