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빅뱅 퓨처

소개글

빅뱅 퓨처(2030 LG경제연구원 미래 보고서)
LG경제연구원 저. 한국경제신문사. 2016년 12월 28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크레마
2. 원리
3. 통찰
4. 결론

본문내용

1. 크레마
미래 예측이다. 얼치기들이 하는 게 아니라 검증된 분들의 목소리라 잘 들어주어야 한다. '미디어'가 '메시지'라 했다. 어떤 말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누구의 입에서 나왔느냐가 중요하다.

책의 목차만 훑어봐도 좋은 공부가 된다. 분업의 시대에 살기 때문에 종합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차별화가 될 수 있다. 조금씩 겉핥기만 알아도 된다는 이야기다. 저자는 이런 비유를 든다. 지구 전체를 커피 한잔으로 하면 우리가 쓸 수 있는 물은 '크레마' 정도다. 크레마는 에스프레소를 뽑을 때 위에 뜨는 거품을 말한다. 종합력도 그렇게 이해하면 된다. 엄청난 지식 중에서 실제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그렇게 많지 않다. 분업화, 전문화의 함정이다.

기술에 대해서는 배경원리를 알고 있으면 좋겠다. 원리를 모르고서는 응용을 백번 들어도 헷갈릴 뿐이다. 하니, 앨런 머스크 말처럼 물리를 열심히 공부할 일이다. 물리학자들은 통일된 이론을 만드려고 각고의 노력을 경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