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접촉치료] 접촉치료의 발전과 연구, 동물실험에서의 가능성, 발달장애 치료연구

목차

I. 접촉치료 발전
II. 동물실험에서의 가능성
III. 접촉치료 연구
IV. 발달장애 치료 연구

참고문헌

본문내용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 어머니의 보호나 접촉을 요구한다. 접촉은 성별과 관계없이 언제나 필요하다. 접촉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사랑의 기술이다. 신생아기는 가장 친숙한 관계에서 접촉이 필요하다. 어머니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접촉이 충족된다. 아기는 어머니의 접촉에서 자신을 확인하며 분리될 준비를 한다. 더 나아가 접촉이 충족된 유아는 타인의 지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기술을 자연스럽게 배운다. 이와 같이 모든 인간은 신체, 심리적 접촉이 충족되어 성장과 발달의 기반이 된다. 따라서 인간은 접촉에서 성장과 발달의 촉진을 요구하며 계속한다. 본 장에서는 발달과 접촉에 관한 연구의 동향을 살펴보고 미숙한 신생아기의 접촉치료 관련 연구들을 고찰하고 영유아의 접촉치료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I. 접촉치료 발전
접촉치료(touch therapy)의 발생은 애착이론의 근거에서 발전되었다. 애착은 유아발달심리학에서 중요한 이론으로 강조되었다. 이는 유아의 신체, 정신발달에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애착이 유아발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자아발달의 기본이 사랑과 접촉에서 충족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애착의 정상화는 발달이론 연구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다(Mary Ainsworth, MC. Blehar, E. Walter, S. Wall, Jhon Bowlby, 1969). 애착이론이 유아 심리치료의 주요 개념으로 관심을 가지기는 오래되었다(Des Lauriers, 1962 ; Montagn, 1986; Spitz, 1949; Bamnerd & Brazelton, 1990; Viola A, Brody, 1994). 역사적으로 애착이론(Bowlby)은 신생아가 어머니 자궁 밖에서 겪는 최초의 접촉에서 시작된다. 아기는 애착을 요구하며 자아를 형성하는 주요한 관계를 어머니에게 요구하였다. 생후 접촉은 어머니가 절대적 대상이다. 어머니는 아기에게 여러 유형의 접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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