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농부와 산과의사
- 최초 등록일
- 2017.06.08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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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농부와 산과의사를 읽고 남긴 독후감 입니다. 고민하면서 열심히 썼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여자라면 당연히 아이를 낳아야 하고 태어난 아기를 위해 희생하며 엄마로 살아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많이 낳는 것에 대해서도 거부감보다는 좋은 감정이 먼저 들었고, 아이들의 존재도 결국 나를 위한 행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어머니의 역할에 대해 강한 느낌을 갖고 있었는데, 대학에 오고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접하고 입장을 들었을 때 나와는 상당히 달라서 놀랐다. 아기가 싫다는 친구를 보고는 정이 없는 건가 싶어 낯설어하기도 했다. 모성과목 수업을 듣고 산과 실습을 나가면서 ‘아기 낳기 무섭다.’, ‘나는 안 낳을래.’ 하는 친구들이 늘어갔고 나는 그런 모습을 보며 임신과 출산에 관해 단지 조금만 쉽게 생각해보면 안 되는 것일까, 우리의 어머니들은 다 했던 것인데 요즘에는 왜들 그렇게 복잡하고 부정적이게만 생각하는 것일까 싶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의미의 출산과 사랑을 강조하기에 마음에 들었고 읽는 과정 역시 즐거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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