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란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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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교육의 정의를 ‘인간행동의 계획적인 변화’ 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행동주의적 마인드를 기반으로한 것으로 관찰자적 관점에서 조작적 그리고 기술적으로 교육을 정의한 것이다.
이러한 정의는 행동주의적 관점에 비추어 때 외현적으로 드러나는 행동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인간이 체계적으로 계획된 교육을 받는다면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르침(teaching)과 (learning)이 결합된 말이라고도 한다. 가르침이란 ‘갈라서 구분하는 것’을 말한다.
즉, 가르침이란 ‘가르다’에서 나온 말로서, 선생님이 이것과 저것을 잘 구분하여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이, 사람은 갈라서 헤아리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쌓아갈 수 있다.
한편, 배움이란 ‘배다’에서 나온 말로서, 무엇을 배운다는 것은 무엇이 몸과 마음에 배게 하는 것을 말한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지식과 기술을 머리와 몸에 배게 한다는 것이라는 의미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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