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아무 날도 아닌 날
- 최초 등록일
- 2017.02.23
- 최종 저작일
- 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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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무 날도 아닌 날
(인생에서 술이 필요한 순간)
최고운 저. 라의눈 2015년 3월 31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부럽다
2. 윤리학
3. 결론
본문내용
주색일기다. '아무 날도 아닌 날'은 술이 필요한 날이다. 저자는 소개팅, 맞선 경험이 전무하다. 이게 '자랑질'이다.
<내 남자는 내가 알아서 물색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든 생각은 '부럽다' 는 것. 자기 인생의 '핸들'을 중3때 부터 잡았다(첫 키스).
난 눈치 보는 걸 생활화 하여 본능을 누르고 살았다.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해야 하는 것'을 하려고 노력했다. 부질 없는 짓이다.
해야 하는 것?
'라깡'의 말을 빌리면 타자의 욕망이다. 난 타자의 욕망에 충실하며 살았다. 눈치 보면서 살았다.
64쪽이다.
<이상하면 멈춰라. 인생 안 끝난다. 지나 온 길이 아까워서 계속 액셀을 밟고 있다간 목적지에서 점점 더 멀어진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상하면 멈춰라. 지도를 살피고 신호를 다시 받아도 절대 늦지 않는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가던 길을 멈추기에는 이직이나 결혼보다 연애가 쉽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