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U Case - 알콜성 간질환 (알콜성 간경화)
- 최초 등록일
- 2017.02.12
- 최종 저작일
- 2016.12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문헌고찰
1. 간의 해부생리
2. 알코올성 간질환
Ⅲ. 연구기간 및 방법
Ⅳ. 간호과정
1. 간호사정
1) 개인력
2) 건강력
(1) 현병력
(2) 과거력
(3) 가족력
3) 간호력
4) 신체검진
5) 진단을 위한 검사
6) 치료 및 경과
본문내용
Ⅰ. 서론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할 정도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2010년도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1995년 이후로 음주하는 사람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2005년 78.5%에서 2012년 86.2%로 급증하였다.
적당한 음주는 사회생활에서 윤활제 역할을 하기도 하고, 심리적, 육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술을 습관적으로 남용하는 경우 개인에게 정신적, 신체적으로 여러 질환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실직, 사고, 성폭력, 가정폭력, 이혼 등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사망자의 3.2% 및 우리나라 사망자의 9.4%가 음주와 관련된 사망이며,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의 12% 정도가 음주운전과 관련된 사망일 정도로 술과 관련된 많은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술은 신체 여러 부분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장기는 바로 간이다. 우리나라 만성 간질환 환자의 15~20%가 알코올성 간질환에 의한 것으로 조사되어 만성 B형 간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만성 간질환의 경우 금주와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간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매우 높고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음주하는 사람이 증가함에따라 알콜성 간질환자가 증가하였고 적절한 치료와 간호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이미 간경변증으로 진행한 경우라도 금주 및 적절한 관리를 하면 간질환의 진행 및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줄일 수 있다, 알코올성 간경변증 초기 환자가 술을 계속 마시는 경우에는 5년간 생존할 가능성이 68%에 불과하였으나, 금주에 성공하고 적절한 간호를 시행한 경우 89%가 생존하였다.
우리는 이 연구를 통해서 알콜성 간질환 환자의 증상 및 징후를 알고 이러한 문제해결과 더 나아가 대상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간호를 공부함으로써 계속 증가하고 있는 알콜성 간질환자에게 적용할 것이다.
참고 자료
김근순 외(2012). 성인간호학Ⅰ. 서울: 수문사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본부(2011). 간호과정 실무지침. 서울: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