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넓다
- 최초 등록일
- 2016.12.28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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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진학을 위해 부산으로 처음 와보았다. 그 전까지는 ‘제 2의 수도, 부산’ 이라는 말로만 들어왔던 곳이었다. 처음 부산으로 왔을 땐 부산의 이곳저곳, 유명한 곳들을 놀러 다녀야지 라는 계획이 있었지만 학교생활에 파묻혀 이루기 힘든 꿈이 되었다. 간혹 마음이 답답하다 여겨질 땐 밤 11시에 지하철 막차를 타고 광안리로 간 적도 있었다.
부산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많이들 추천해주는 이기대, 태종대, 감천 문화마을 등 유명 장소도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친구들 혹은 언니랑 가끔 놀러가는 남포동이나 사촌언니와 함께 처음으로 부산의 산도 타보았는데 정말 재밌었다. 특히 삼천포에는 산이라곤 하지만 정식적으로 따졌을 땐 언덕에 불과한 곳만 다녔는데 사촌 언니랑 황령산을 넘어서 금련산까지 쭉 산을 탔는데 거의 5시간 정도 걸렸는데 꽤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과장하자면 부산의 중심 산을 정복한 느낌이라고 할까. 그리고 며칠 뒤 남천동에서 오륙도까지 걸어갔는데 정말 많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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