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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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넓다 역사와 한이 가득 담긴 도시다. 명색이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이다. 부산이 역사와 한이 가득담긴 도시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우리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일제강점기 역사속의 부산. 부산은 항구이기 때문에 인적자원과 물적 자원 들이 쉴 새 없이 드나들었던 곳 부산항구. 그렇기에 일제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을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이렇게 한과 슬픔이 남아있는 도시 부산에서 사람들은 과연 어떤 생활을 했을까. 또한 한국전쟁에서 피난민들은 남으로 남으로 밀고 내려왔고 우리 대한민국의 가장 끝자락에 있는 부산에 도달하였다. 그곳에서 피난민들은 살아가기 위해 피나는 노력들을 하였다. 이 책을 이런 곳에서 시작된 부산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현대의 부산까지를 다루고 있다. 그렇게 형성 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온 부산의 역사와 부산의 문화를 얘기해주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지도 못한 지식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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