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공원 탐방기
- 최초 등록일
- 2021.11.09
- 최종 저작일
- 2021.07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부산 시민공원 탐방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21년 7월 8일 목요일, 부산 시민공원에 다녀왔다. 평소 가족들과 산책을 하고 친구들과 피크닉을 가기 위해서 자주 방문했지만 코로나 이후 제대로 가지 못했다. 오랜만에 다녀온 시민공원은 장마가 시작되면서 많은 비가 내려서인지 심각해진 코로나 상황 때문인지 예전과 많이 다른 분위기였다. 이 날은 탐방기 과제를 명목으로 방문했기 때문에 부산 시민공원의 구석구석을 천천히 살펴보았다. 출발하기 전 그동안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던 부산 시민공원의 정보를 조사했다.
부산 시민공원은 2014년 5월 1일 개원한 지역 공원이다. 부전동과 연지동에 걸쳐있는 약 14만 평의 아름다운 시민공원의 부지는 하야리아 미군기지로 사용되던 부지이다. 그래서 하야리아 공원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부산의 중심 번화가에 자리 잡았다고 해서 부산의 센트럴 파크라는 별명도 붙여졌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24시까지며 부산시설공단에서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고 있다.
조사를 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부산 시민공원은 기억(Memory), 문화(Culture), 즐거움(Pleasure), 자연(Nature), 참여(Participation)라는 총 5가지의 활동주제로 조성되었다는 정보였다. 지금까지 공원의 이곳저곳을 다녀봤지만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 부산 시민공원을 탐방하며 각각의 활동주제에 맞는 장소와 시설, 프로그램 등을 찾아보았다.
<공원 역사관 – 기억(Memory)>
내가 찾은 첫 번째 활동주제 기억(Memory)의 장소는 ‘공원 역사관’이다. 이곳은 부산 시민공원 부지의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소다. 대한제국 말기 농토였던 시기부터 일제강점기 경마장과 군속 훈련소로 사용된 시기를 지나 미군주둔기의 캠프 하야리아 시기 등 공원의 조성기 과정이 생생하게 기록되어있다. 또 이 건물은 장교클럽을 리모델링하여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