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y from her이라는 영화를 보고...... 후회하지 않아요!!!!!

소개글

정신간호학과목에서 영화감상문 제출했던 것 입니다. 정말 진실되게 적어서 높은 점수를 받으실수있을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를 보는 내내 저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한사람은 할머니였습니다. 2003년 치매를 앓다 돌아가신 할머니를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할머니가 치매 판정을 받고 할머니를 모시던 우리 집은 풍비박산이 났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늘 할머니로 하루도 빠짐없이 집안에 큰소리가 오고갔습니다. 그때마다 어린 나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귀를 막고 울고 있었습니다. 제발 그만하길……. 그러면서 항상 싸움의 원인인 할머니를 원망하고 심지어 차라리 할머니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험 속에서 이 영화를 보게 되니 피오나의 행동하나하나에 관심이 가져지고 저희 할머니와 비슷한 점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영화에서 피오나가 프라이팬을 냉동실에 넣는 모습이 나오는데 저희 할머니가 신발을 부엌에 두시는 모습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아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쓰레기통에 두기도 하셨습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피오나보다 저희 할머니의 증상은 더 심하셨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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