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토스카」를 보고 줄거리 및 감상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6.06.18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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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페라 「토스카」를 보고 줄거리 및 감상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1 막
2. 2 막
3. 3 막
4. 느낀점
본문내용
1 막
1800년 6월. 성 안드레아 델라 발레 성당. 탈옥한 정치범 안젤로티가 몰래 들어온다. 그는 여동생을 시켜 간수를 매수하여 탈옥했는데, 여동생이 편지 속에서 지시한 대로 한가운데 있는 성모상 밑의 수반으로부터 열쇠를 찾아내자 살며시 성당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이 때 화가 카바라도시에 이어 성당 문지기가 등장한다. 문지기가 붓을 깨끗이 빨고 있을 때, 단 위의 카바라도시는 자기의 애인 토스카와 엇비슷하게 그려진 마리아 상의 모습으로 그려진 그림 속의 여인과 메달 속의 토스카의 사진을 비교해 보며 아리아 '오묘한 조화'를 노래한다.
문지기가 아직 입도 대지 않은 채 둔 카바라도시의 점심 바구니를 눈여겨 보면서 퇴장하자, 인기척에 놀라 도망치려던 안젤로티가 화가에게 들켜 버린다. 그러나 카바라도시는 안젤로티가 그 전의 로마 공화국 영사였음을 알아 차리고는 뭔가 도와 줄려고 한다.
그 때 마침 토스카가 카바라도시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그는 얼른 안젤로티에게 점심 바구니를 주며 다시 숨게 하고 그녀를 맞는다. 그녀는 문이 잠겨져 있는 이유와 함께 안에서 누군가와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다며 함께 얘기를 나눈 여자가 누구냐고 다그친다. 카바라도시는 그녀의 의혹을 가라앉히면서, 사랑의 2중창을 부르며 전원생활의 미래를 노래한다. 그들은 저녁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진다. 그녀는 돌아가면서 문득 자기의 눈 색깔인 검정색 대신에 푸른 색으로 칠해져 있는 마리아 상을 시기라도 하듯 쳐다본다. 카바라도시는 질투심을 드러내는 토스카를 잘 무마해 보낸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카바라도시의 모델이 된 여인은 바로 안젤로티의 누이동생인 아따반띠 부인이었고 그녀는 성당에서 기도하는 척하며 안젤로티가 갈아입고 도망할 옷을 숨겨 놓았었다. 안젤로티를 여동생의 옷을 입혀 가장시키는 사이 안젤로티의 탈옥을 알리는 대포소리가 성으로부터 울려 나오고, 카바라도시는 그를 자기 소유의 말라 버린 우물로 데려가려고 서두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