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타인 베블런과 유한계급론
- 최초 등록일
- 2016.06.08
- 최종 저작일
-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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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과시 그리고 유한계급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프랑스 출신의 베르나르 아르노는 인간이 굳이 필요로 하지 않는 제품으로 몇 십억 유로를 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그 제품을 가지려고 한다. 아르노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명품 그룹인 루이비통 모엣 헤네시, 줄여서 LVMH의 회장이다. 시계, 샴페인, 패션 그리고 기타 화려한 명품으로 2009년 한 해만 해도 약 170억 유로의 매출고를 올렸으며 최종 순이익은 17억유로에 달한다. 그런데 이것도 럭셔리 산업 상황이 좋지 않았던 해에 얻은 수익이다.
생각을 계속하다 보면 도대체 왜 럭셔리 제품 같은 것이 존재하는지 반문해야 할 게 틀림없다. 엄격히 말하면 그런 제품은 전혀 존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것들은 한편으로 모든 경제원칙에 상당히 위배된다. 하지만 미국 경제학자 소스타인 베블런은 다르게 생각했다. 그는 1899년 저서 <유한계급론>에서 사치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다. 이 경제학자는 이전에는 가격 탄력성 원칙을 절대적으로 믿었다. 이는 가격이 올라가면 수요가 줄어든다는 원칙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