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어떻게 의욕을 불태우는가
- 최초 등록일
- 2016.04.20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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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떻게 의욕을 불태우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저. 양준호 역. 한국경제신문사 2015년 6월 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책임감
2. 신사업
3. 결론
본문내용
이나모리경영술의 요체가 무얼까, 늘 궁금했다. 한마디로 표현할 방법을 이 책에서 찾았다. '책임감'이라는 단어다. ‘아메바’ 경영은 독립채산주의를 말한다. 그러자면 영업과 공장의 몫이 분명해야한다.교세라 기본적으로 수주 업종이다. 고객에게 상품 제안을 하는 영업과 그 제안에 맞추어 물건을 만드는 공장. 어떻게 이 둘의 부가가치를 나눌 것인가? 이나모리는 10%는 영업 몫, 90%는 제조 몫으로 했다. 단, 가격은 '영업과 제조의 합의'에 의한다. 이나모리가 자주하는 말은 경영은 가격결정, 즉 프라이싱이라는 게 있다. 무슨 말인가 했다. 원가에 마크 업(가산, mark up) 시키든지 아니면 남들(시장가)처럼 받으면 되는 것 아닌가. 한데 그 가격결정이 경영의 핵심이라니 하는 생경함. 그 의문은 위에서 말한 '영업과 제조의 합의'라는 맥락에 숨겨져 있었다. 영업과 공장은 영역상 뿌리깊은 불신이 있다. 영업은 공장 탓을 한다. '품질이 안 좋아'. 공장은 영업 탓을 한다. '형편없는 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