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기억전달자
- 최초 등록일
- 2016.03.12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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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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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겉으로 보기엔 평화롭고 우아해 보이는 백조의 모습은 수면 밑을 들여다보면 우리가 보던것과는 달리 우아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즉 백조의 우아한 모습은 그 ‘이면’을 보면 꼭 우아하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문학작품은 작품내에 ‘글쓴이의 의도’라고 불리는 ‘이면’이 늘 존재하는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이면이 왠지 현대사회를 묘하게 닮아있다는 느낌이 들어 찝찝한 기분을 떨칠 수가 없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던 것일까?
책의 주인공인 조너스는 현실사회가 지향하는 유토피아의 장점을 갖춘 이상적인 사회에 살고 있다. 전쟁, 기아, 차별, 폭력등의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은 제거되어 있고, 사람들은 미래를 걱정할 필요도 없이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살아간다. 이 사회는 걱정, 고민을 만들지 않으며 그저 생각 없이도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통제한다. 하지만 조너스는 조금 특별한 아이였다. 그는 고민을 할 줄 아는 아이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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