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내부자들
- 최초 등록일
- 2016.01.11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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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Inside Men)
감독: 우민호
출연: 이병헌(안상구), 조승우(우장훈), 백윤식(이강희), 이경영(장필우), 김홍파(오현수 회장)
개봉: 2015년 11월 19일
런닝 타임: 130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공개
2. 독재
3. 결론
본문내용
1. 공개
부패라는 것이 집요하여 인류 역사상 없애기가 아주 힘들었다. 청나라의 옹정제는 비밀 경찰을 암약시켰지만 그가 부패하면 끝이다.
실용(프래그마티즘)이라면 다산 ‘정약용’의 만 배 전투력을 자랑하는 아메리칸들은 어떻게 부패를 방지할까?
공개다(햇빛은 최고의 방부제!).
여기 저기 다들 볼 수 있게 만들어 두면 부패를 저지르기가 힘들다. 첫 번째 이유는 보는 눈이 많으니 부패를 빨리 적발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부패를 저지르는 사람의 비합리적인 심성은 들킬 염려가 없더라도 혹시라도 누가 볼까 하는 마음이 작동한다. 이걸 메타포로 만든 사람이 영국사람 '벤담'이다. 프랑스 사람 '푸코'가 재인용하여 글로벌하게 유행한 '파놉티콘'이다. 공개는 자율 규제라는 장점을 가졌다.우리의 부패지수가 높은 것은 뭐든 감추는 것이 좋다는 문화 때문이다.
비자금 파일은 지대공 미사일이고 동영상 파일이 핵폭탄이라는 것은 정치깡패와 연예기획사 회장을 이력으로 둔 안상구의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