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생각버리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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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도 철저하게 잘 믿지는 못한다. 특히 종교인들도 당연히 그러하다. 종교 또한 하나의 상업이며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를 위해주는 목사들 중에서도 마음의 병과 탐욕이 있는 사람이 있을터, 스님들 또한 바르지 못한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한다. 말이 엇나갔지만 아무튼 나는 절을 좋아하고 불교에 대해 장점이 많은 종교라 생각한다. 최근 법륜스님과 더불어 혜민스님 이 두 분을 존경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다. 혜민스님이 저자였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라는 책을 이번 학기에 읽었었고 독후감으로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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