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자기 나름으로는 한다고 하는데도 시부모님한테 소홀하게 대한다고 섭섭해하는 남편에게 이해를 구하며 화해와 더불어 더욱 잘하겠다는 다짐의 편지)

소개글

* 편지(자기 나름으로는 한다고 하는데도 시부모님한테 소홀하게 대한다고
섭섭해하는 남편에게 이해를 구하며 화해와 더불어 더욱 잘하겠다는
다짐의 편지)

* 이 글을 쓴 본인은 시인 겸 수필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기야 나야. 이렇게 편지를 써 본지도 오랜만이네.
오늘은 날씨가 무척 춥다
며칠 포근하더니  겨울이 성큼 다가올 것만 같은 추운 날씨야
 
우리가 결혼으로 인연을 맺은 지도 벌써 만으로 2년이 흘렀네.
당신만을 믿고 의지하고 당신만 있으면 나는 행복했어.
물론 지금도 그건 변함이 없어.
다만 예상치 못했던 인간관계에 관련된 문제들이 간혹 당혹스러움이 있는 것 같아.

<중 략>

근데, 중요한 건 누구보다도 자기야.
 다른 분은 몰라도 자기가 나한테 서운하다고 하면 그것처럼 힘든 것이 없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죽어버리고 싶은 적도 있었어.
나 열심히 노력하고 더 잘 할려고 노력할게.
나를 조금만 이해해 줬으면 해.
내가 자기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 줄 알잖아.
 대화도 좀 더 많이 나누고 서로를 좀 더 이해할려고 노력하면 좋겠어.

참고 자료

없음